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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 우리내일병원 신규 개원, RFID 세탁 시스템 전격 도입

의료법인 원중의료재단 우리내일병원은 아현동에 이용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층 지상 10층 123병상 규모의 준종합병원급 신축 개원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의료기기와 서비스, 시설 등을 최첨단기기로 구성하는 한편 그동안 대부분의 병원에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환자가 사용하는 침대커버, 베개, 환자복 등의 세탁물도 체계적인 관리를 하기위해 세탁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린넨서울’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내일병원의 관계자는 “린넨서울은 개별 세탁물에 RFID TAG를 부착해서 세탁의 이력을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어 체계적인 세탁관리가 가능하고, 세탁과 재고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어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병원의 세탁물들은 각 부서와 층에서 개별적으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환자가 착용하고 있는 린넨, 세탁을 위해 모아둔 세탁물, 세탁 중인 세탁물 등으로 분산되어 있어 현실적으로 통합 관리가 불가능에 가까운 편이다.

하지만 린넨서울은 이를 RFID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해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전체 재고 수량, 폐기 수량과 일자, 개별 세탁물의 세탁 진행 횟수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재고관리가 가능하다.

린넨서울의 한 관계자는 “기술의 발전에 따라 다른 산업의 서비스들은 점점 온라인, 디지털화 서비스가 중심이 되어가고 있는 반면에 B2B 세탁은 아직 기술의 발전이 비교적 많이 이뤄지지 않았다. 세탁 장비와 물류를 담당하는 차량은 바뀌어도 세탁을 진행하는 과정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은 2~30년 전에 머물러 있다. 우리는 조금 더 나은 대량 세탁 서비스가 아닌 기술을 중심으로 B2B 세탁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병원, 호텔, 리조트, 피트니스 등 다수의 고객사들과 도입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내일병원은 올해 연말 이전에 개원을 앞두고 있다.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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